어느 대학 총장의 고백

좋은글모음 &책리뷰 2019. 8. 10. 18:41 Posted by 긍정!!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 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아버지를 떠올리면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았으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찬석이는 공부를 잘했더냐"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앞으로 봐야제.. 이번에는 어쩌다 1등을 했는가 배.." 했다.

"명순(아버지)이는 자식 하나는 잘 뒀어. 1등을 했으면 책거리를 해야지" 했다.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 가장 가난한 살림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뿐인 돼지를 잡아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집 재산목록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다.

"아버지..."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달려 나갔다.

그 뒤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기도 했다.

충격적인 그 사건 이후 나는 달라졌다.

항상 그 일이 머리에 맴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7년 후 나는 대학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나의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러니까 내 나이 45세가 되던 어느 날,

부모님 앞에 33년 전의 일을 사과하기 위해 "어머니.., 저 중학교 1학년 때 1등은 요..." 하고 말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담배를 피우시던 아버지께서 "알고 있었다. 고마 해라. 민우(손자) 듣는다."라고 하셨다.

 

자식의 위조한 성적을 알고도,

재산목록 1호인 돼지를 잡아 잔치를 하신 부모님 마음을,

박사이고 교수이고 대학 총장인 나는 아직도 감히 알 수가 없다.

 

- 前 경북대 총장 박찬석 -

 

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느껴지네요,,

나도 저런 부모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요..

항상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아이들과 자주 부딪히고 상처 주고받고..

이런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그리고

모든 삶에는 계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때 기회도 같이 찾아 올 수도 있고요

지금 높은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분명 쉽게 올라가는 인생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짧은 글이지만 이 글을 쓴 총장님도 어려운 환경에서 모든 힘듦을 견디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사춘기 아들에게 조용히 공유해봅니다 ^^

 

 

 

매미 울음소리 & 매미의 수명

생활(정보) 2019. 8. 7. 21:26 Posted by 긍정!!

 

한여름밤 안 그래도 더워서 잠을 설치는데 ㅜㅜ

며칠 전부터 매미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기 시작했어요

집이 3층이지만 앞 뒤로 나무들이 많아서 여름마다 곤욕을 치루네요 ㅜㅜ

처음에는 매미를 어떻게 죽이지?

나무에 약을 뿌릴까 라고도 생각해봤어요 너무너무 시끄럽거든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싫어하는 소음은  32-40db(데시벨)인데

매미 울음소리는  72-78db(데시벨) 이라더군요

왜 이렇게 시끄럽게 느껴지는지 알 것 같더군요 ㅡ.ㅡ;;

그런데  매미의 일생에 대해 알고 난 후 괜히 나쁜 맘먹은 게 미안해지더군요..

★매미의 수명은

참매미는 알에서 성충까지 보통은 2~3년 정도의 시간이 거리는 매미로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편에 속하는 매미입니다. 하지만 북미에 사는 “Magicada spp “라는 종은 유충 기간이 무려 17년이나 됩니다. 그래서 별명이 17년 매미입니다.

매미는 처음에는 유충으로 6~17년간 땅속에 있으면서 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다가 지상으로 올라와 성충되는 특이한 생태로 유명합니다. 번데기 과정이 없이 탈피 과정을 거쳐 바로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한 변태성충이 된 후에도 나무의 줄기에서 수액을 먹습니다.

약 3년간의 애벌레 기간을 보내고 7월 즈음 나무 위로 올라온 굼벵이는 성충으로 우화를 합니다. 땅 위로 올라굼벵이는 바로 그날 우화를 합니다. 우화에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정도가 걸리기합니다.

약 2시간 정도 몸을 말리고 성충으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컷의 경우 이렇게 우화를 한지 약 3-5일 후부터 울기 시작합니다. 야생에서의 매미 수명은 약 한 달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이라많이 알고 있는데 이것은 인공적으로 우화를 시켜 수명을 알아본 결과에 의한 것입니다. 실제로 자연 상태에서는 약 한 달 정도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미는 어른이 된 후, 한 달 동안 살면서 짝짓기 등을 하고 알을 나무껍질 속에 낳고는 생을 마감합니다.

특히 매미들이 위험을 겪는 천적으로는 거미, 사마귀, 말벌 등이 있습니다.

★매미가 우는 이유

- 멀리 있는 암컷을 가까이 다가오도록 유인할 때 우는 유인 울음

- 다른 수컷이 방해해서 질투심으로 우는 방해 울음

- 적에게 잡혔을 때 강한 비명을 내어 적을 위협할 때 우는 경고 울음

매미가 우는 기간이 곧 짝짓기 기간입니다.

대체로 7-8월에 집중적으로 짝짓기를 하게 되는데 울음소리가 더 큰 수컷이 짝짓기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미 수컷은 경쟁적으로 더 큰소리로 울게 됩니다.

이와 같이 매미는 암컷의 관심을 끌어서 대를 잊게 하는 데 있으며, 일기예보와, 다른 수컷이 내는 소리에 의한 교신음, 그리고 교미하기 전에 내는 짝짓기 음, 붙잡히거나 할 때 불안음으로, 소리를 냅니다.

특히 여름철에 사람이나 누군가가 매미에게 다가가면 매미들이 더 극성스럽게 우는 것입니다

 

시끄럽게 우는 곤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고된 일생인 줄 알고 나니 측은해지는 마음까지 생기더라고요 ㅜㅜ

여전히 시끄럽긴 하지만 매미의 일생을 알고 나니 조금은 이해(?) 하며 참아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여름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죠 ^^

 

 

 

 

 

 

 

달라진 음주운전 처벌기준

생활(정보) 2019. 8. 6. 21:51 Posted by 긍정!!

매년마다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생명들이 잇따라 떠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일행들을 귀가시켜 주기 위해 음주운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또 일행 중 술을 덜 마신 사람이 운전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이한 생각 때문에 음주운전 방조 행위가 죄의식 없이 행해지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그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더욱 높습니다.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족에 대한 자기 파괴행위이고, 음주 운전자는 미필적으로나마 도로 위의 살인자라는 공감대를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이 너무 약해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한다며 음주운전 처벌에 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인 윤창호 법이 2019년 6월 25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ㅡ>>윤창호 법이란
2018년 부산에서 만취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윤창호 씨 사건을 계기로 ‘윤창호 법’이 만들어졌으며

더욱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습니다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징역 3년, 벌금 1천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가 취소되는 횟수 기준 역시 3회에서 2회로 강화됐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내면 운전 결격 기간을 5년으로 두는 내용도 새로 추가되었어요


ㅡ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술을 마시고 다음날 아침 운전하는 ‘숙취 운전’도 단속 대상이 됩니다
숙취운전 또한 엄연한 음주운전이고, 음주운전은 우리 모두에 비극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안일한 생각으로 하는 ‘숙취운전’, 나 아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ㅡ소주 한잔은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은 내가 아닌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2019년 8월 현재 음주운전 조사 결과 >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 법' 시행 후 현재 8월 지난해 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20건에서 10건으로 50%가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각 지방별로 나오고 있습니다.


수치별 분포를 보면 '제2 윤창호 법'이 시행된 이후 1개월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125명으로 이 중 51명은 면허정지, 74명은 면허취소

. 면허 정지된 51건 가운데 개정법이 시행되기 전 훈방 조치되던 혈중 알코올 농도 0.03~0.05% 구간은 24건으로 법 개정 이후 전체 단속 건수 중 19.2%를 차지했답니다

기존에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지만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지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1.0% 구간은 17건으로 13.6%를 차지했습니다

시간대별 분포를 보면 오후 8시~새벽 2시 사이 가장 많이 적발이 됐으며(101명) 요일별 분포는 수요일(25명)에 가장 많이 적발되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된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에 집중 실시하고 불시단속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윤창호 법 시행으로 술 한 잔만 마셔도 단속되다 보니 술을 자제하고 음주운전도 많이 줄었다"며 "술 한 잔만 마셔도 음주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고 음주운전 감소 추세가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합니다

아기 땀띠 치료 방법 및 예방법

건강 2019. 8. 5. 21:03 Posted by 긍정!!

한낮 폭염과 열대야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어요

이런 여름날에는 에어컨을 틀 수밖에 없는데요..

어린 아이나 노약자 있는 가정은 여름 감기도 무섭기 때문에 에어컨을 종일 틀어 좋기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특히 ,영유아들은 성인보다 많이 땀 배출이 왕성하면서 목, 허벅지 등 접히는 부분이 많아 땀띠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땀띠에 대한 깨알 정보 공유할게요~^^

 

★땀띠란 무엇일까??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폐쇄된 땀과의 위치에 따라 수정 땀띠(miliaria crystallina), 적색 땀띠(miliaria rubra), 깊은 땀띠(miliaria profunda)로 구분한다.

 

★땀띠의 원인

 

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서 참관을 통하여 피부 표면으로 분비된다. 이때 배출되는 통로인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막히면 땀샘에 염증이 발생한다.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막히는 원인으로는

습열, 자외선, 반창고 등에 의한 자극이나 비누의 과다사용, 세균 감염 등의 외적인 요인과 많은 양의 땀, 피지 생성 감소 등의 내적인 요인이 있다.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땀띠가 잘 생긴다.

 

★땀띠의 증상

 

피부에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이 생긴다. 가려울 수 있으며 따끔거리는고 가려움증을 느끼게된다 .주로 얼굴, 목, 가슴, 겨드랑이에 발생한다. 

 

★땀띠 예방법 및 대처법

 

 

 1.  땀이  차지 않게 옷을 헐렁하게 입히고 시원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물기를 잘 닦아 말려주는 등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고 땀으로 습해진 상태를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된다.

 

2. 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는 통풍이 잘 되도록 너무 꽉 조이는 바지 등은 피하고, 집에서는 하의 없이 기저귀만 채워놓는 것도 땀띠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엄마들이 날만 더워지면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베이비파우더를 듬뿍 발라주고는 한다. 그러나 베이비 파우더를 너무 많이 바르면 땀과 파우더가 반죽이 되어 떡처럼 달라붙어 피부가 숨을 못 쉬게 되고 세균이 자랄 수 있다. 오히려 파우더가 땀띠의 원인이 되는 샘이다. 베이비 파우더를 땀띠 예방 및 치료의 특효약처럼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4. 아기 몸에 땀띠가 심하게 솟아 있을 때 소금물로 씻어주면 낫는다고 알고 있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소금물로 피부를 씻는 것은 오히려 자극을 주어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하므로 좋지 않다. 적절한 진료를 통해 처방받은 것이 아닌 일반 연고를 바르는 것은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많고, 땀구멍을 막아 오히려 땀띠를 악화시킬 수 있다.

 

5. 땀띠도 정도에 따라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졌는데도 가볍게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고 연고나 민간요법만으로 땀띠를 악화시키면 세균이나 칸디다균 등이 이차적으로 침범해 농양이 생기는 등 진행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땀띠라고 생각했던 피부 병변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땀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땀이 덜 나도록 서늘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피부를 끈적거리는 상태로 두면 땀띠가 더 잘 생기므로 땀을 흘린 뒤에는 깨끗한 물로 잘 씻어주고 땀에 젖은 속옷을 자주 갈아 입혀야 한다.

그리고 옷을 너무 끼게 입게 되면 피부가 축축해지면서 땀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옷은 가능한 가볍고 헐렁하게 입히는 것이 좋다.

 

 

모바일 팩스보내는방법 팩스받는방법

IT 2019. 8. 1. 10:01 Posted by 긍정!!

1년에 한두 번은 팩스 보낼 일이 생기지요

 보험금 청구나 부가가치세가 소득 신고를 할 경우에 말이죠
 하지만 가끔 쓰는  팩스 때문에  팩스기 나 복합기를 구입하는 좀 그렇더라구요ᆢ

복합기 가격이 싼것두아니고 잉크도 시간지나면 굳어버리고

놔둘 공간도 있어야 하고.. 이것 저것 불필요하더라구요

그래도 급할때는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관공서에서도 보내주긴하지만 보내졌는지 확인도 좀 어렵고 관공서는 마치는시간을 맞춰야하구요 ..

작은 관공서는  팩스보내는곳이  없는곳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5년 전부터 계속 사용하는 모바일 팩스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 어플이 있지만  이 어플이 가장 가장 편리하고 빠르게 보낼 수 있더군요

어플 이용료는 무료지만 팩스 한 건당 문자 메시지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

하지만 요즘은 통신사 요금제에서 문자가 대부분 다 무료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내팩스 번호가 있어서 팩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편리한 같아요~

먼저 구글 어플리케이션에 모바일팩스라고 한글로 적어 주세요
 
 상단에 주황색으로 팩스 모양이 있는 어플을 다운 받아 주세요

간단한 회원가입만 하신다면
몇가지 선택하실수 있는
팩스 번호가 나온답니다.
이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모바일 팩스번호가 부여 됩니다

부여받은 팩스번호는 꼭 연락처에 저장해주셔야 필요시에 팩스를  받으실수 있어요~

간혹 팩스 받는곳에서 보낸쪽 팩스번호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서 저장을 해두세요

팩스는 정말 간혹 쓰는거라 외우기가 어렵더라구요 ^^

가입 절차가 다 끝나고 첫 화면을 보시면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첨부해서 보낼 수 있어요

보내고자 하는 서류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후 갤러리 저장해서 불러오시면 됩니다

팩스 보내기를 누른후에 발송 내역을 확인해 보면  발송중이라는 메시지가 뜬다음 3분 안으로 발송 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면 팩스가 보내진 것입니다.

받는쪽 팩스 환경에 따라 조금더 시간이 걸릴수 있어요

지금것 한번도 팩스가 안간적이 없구요

저는 바로바로 발송되더라구요 ~

팩스보낸후 받는 쪽에 확인을 한번더 하면 좋겠죠?^^

 

 
받은 팩스를 보시려고 하면 수신 내역을 클릭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팩스를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엄청 편한세상이 된 것 같아요

 주위에 지인들 에게도 공유하니 좋다며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감자 철이 되면 포실포실한 감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불 앞에서 감자를 삶으려니
귀차니즘이 발동ㅡㅡ;;

 


 그래서 전자렌지로 10분 만에 감자를 삶는 방법 알려 드릴께요^^

 

*준비물 -  감자 2개 , 종이컵 물 반 컵

1. 감자 두 개를 깨끗하게 씻은 뒤
비닐팩 안에 넣고 종이컵 반 컵 정도의 물을 넣는다

2. 비닐을 느슨하게 묶은 후 비닐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뚫어준다.

3. 비닐팩을 전자렌지 용기에 넣고 전자렌지에 10분 돌려주면 끝!

너무 쉽죠??
 삶은 감자는 껍질이 아주 잘 벗겨진답니다~

추가로 감자의 효능 알려드립니다!

감자에 이렇게 많은 효능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여름에 얼굴에 갈아 붙이기만 했는데 ㅋㅋ

앞으로 정말 꾸준히 감자 요리를 해 먹을 듯해먹어야겠어요!!

 

1.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이 높으며  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부미용에 좋아요

감자는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탁월하고 감자의 판토텐산 성분이 주름을 방지해주며 플라본 성분이 화농균을 녹여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감자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고 증상이 호전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펙틴이 함유돼 장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변비를 도움이 됩니다.

5. 면역력 향상

비타민B1과 비타민C가 함유돼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에요

6. 노폐물 처리

감자에는 칼륨이 함유돼 체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돼지감로 차를 만들어 물처럼 마시면 장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돼지감자차 만드는 방법

 

 

돼지감자는 주로 차로 많이 마시는데 식후에 숭늉처럼 마시기도 합니다.

돼지감자 손질하는 법은 간단해요

 돼지감자는 껍질이 심하게 벗겨지지 않도록 물에 깨끗에 씻은 뒤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잘 말린 돼지감자는 팬에 볶은 뒤 보관 후 물어 넣어 끓이면 돼지감자차가 완성된답니다 ~

**돼지감자를 잘게 잘라 설탕과 1:1 비율로 숙성하면 돼지감자 장아찌로도 먹을 수 있어요 ^^

 

 

★깨알 요리 -  감자 샐러드 만들기

 

재료 : (3인분 기준)

감자 4개, 삶은 계란 2개 , 파슬리 2줄기, 마요네즈 5큰술, 머스터드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감자는 끓는 물에 삶아서 식힌 후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 한다.

2. 삶은 꺠란을 으깬다 (포크 이용하면 잘 으깨집니다)

2 분량의 마요네즈, 머스터드, 식초, 설탕, 소금, 후추를 잘 개어 1+2에 넣고 버무린다.

3 파슬리는 잎 부분만 곱게 다져 2와 함께 섞는다.

4 냉장고에 30분 이상 보관해 차갑게 두었다가 꺼내먹는다

 

--> 추가 tip :  식빵에 감자 샐러드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는 샌드위치 완성 ^^

 

 

감자요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감자전

감자튀김

볶음밥

감자수프

감자수제비

감자탕

닭볶음탕

감자 샐러드

감자볶음

통감자 버터구이

감자크로켓

찐 감자

 

효과좋은 바퀴벌레 퇴치법

생활(정보) 2019. 7. 30. 13:56 Posted by 긍정!!

여름이 되니 습해지는 날이 많아서 그런지
새끼 바퀴벌레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ㅠㅠ
한 마리 보이면 숨은 바퀴는 100마리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ㄷㄷ

모두들 아시다시피 인류에서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 중에 하나죠 ㅜㅜ


올여름 때이른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여름 불청객’ 바퀴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 각종 병균을 옮기는 해충인 바퀴벌레가 활개를 친다는 기사를 봤어요..

바퀴벌레가 집에 서식하는 이유는 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퀴벌레는 몇 달 동안 음식 없이는 살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며칠 안에 죽는답니다


저희 집 근처는 나무도 많고 오래된 건물이라
아마도 하수구를 통해서 올라오는 듯하더라고요 ᆢ
빨리 퇴치를 하지 않으면 밤에 사각사각 소리가 날까 무서워서 잠을 못 잘 것 같더라고요 ㅜㅜ

요즘은 날아다니는 바퀴도 있고 워낙 빨라서 가까이 다가가면 구석으로 기어가니 잡는 건 무리인듯합니다 ㅜㅜ


그래서 몇 년 전 효과를 톡톡히 봤던 바퀴벌레 없애는 법이 생각나서 후딱 만들었어요~

시중에 파는 바퀴벌레 약들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고요

한번 만들면 오래도록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준비물>> 
 붕산  , 설탕 , 삶은 감자 두 개 , 종이컵

붕산이 탈수현상을 일으켜서 바퀴벌레가
죽는답니다

붕산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요

가격은 1000원 이하입니다 가까운 약국에는 벌써 품절이라 먼 약국까지 다녀왔네요ㅡ.ㅡ;;

요즘 바퀴 퇴치법으로 많이들 만들어 사용하는 것 같네요 ^^

삶은 감자 대신에 삶은 계란 노른자 or 카스텔라빵으로도 가능해요~

<<만드는 방법>>

1. 감자 두 개를 삶아 주세요

전자레인지로 감자 삶는 법이 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2. 삶은 감자 2개를 으깬 후 붕산(종이컵 2/1)과 설탕(종이컵 2/1)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 주세요

바로 삶은 감자는 뜨거우니 충분히 식힌 후 만들어주세요

3. 주먹밥 만들듯이 동그랗게 만들어 주세요

크기는 종이컵에 들어갈 만큼 만들어주세요

4. 종이컵에 잘라서 접시처럼 만들고 그 안에 하나씩 넣어 줍니다

5. 바퀴벌레 가 나올 만한 베란다 방구석 구석 창고 부엌 식품 밑에 등 놔주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제 때 처리하고 청소를 자주 하는 등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서식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부엌에 집중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붕산 혼합물을 냉장고 밑, 싱크대 아래, 캐비닛 가장자리, 난로나 식기 세척기 위에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서 감자가  굳었을 경우 물을 뿌려 주시면 다시 사용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입니다.

**주의할 점은 어린 아이나 반려견이 있는 가정은 이 방법을 삼가 주세요   섭취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애완동물이나 어린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붕산 혼합물을 놔둬서는 안 됩니다

 여러 방법들 다 해봤지만 감자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았어요 

 



이 방법으로 바퀴벌레에서 해방되시길
바래요^^

 

귀에 물이 들어갔을때 빼는법

건강 2019. 7. 30. 12:07 Posted by 긍정!!

더운여름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놀때와
샤워를 하면서도 물이 쉽게 들어가지요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바로 빼는 것이 당연하지만, 말처럼 쉽게 빠지지 않아 곤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연간 약 150만 명 이상의 외이도염 환자가 발생합니다.
특히 2015년 7~8월 외이도염 환자 수는 48만여 명으로, 5~6월에 비해 약 1.5배 늘어났다는 통계가 있어요

외이도염이란
귀에 물이 들어가 귀 입구부터 고막에 이르는 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처음에는 귀 점막이 붓고 진물이 흐르다 통증이 점차 심해지면서 수면장애와 식사곤란까지 초래됩니다
 
귀에 물이들어갔을때 대처법을 알려드릴께요!

1. 물이 들어간 귀를 아래쪽을 향하게 하고 한발로 폴짝폴짝 뛰어봅니다.

(귓볼을 잡아서 늘리면 물이 더 잘 나올 수 있고 귀를 아래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고인 물이 한 쪽 방향으로 흘러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력을 이용해서 올바르게 물을 제거해보시길 바랍니다)

2. 귀를 베개에 대고 누워 몇 분 동안 가만히 있다 보면 물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3.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기
 너무 뜨거운 바람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15c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중간   혹은 차가운 바람으로 30초 정도 귀를 말려줍니다

4. 코를 너무 강하게 풀거나 면봉을 깊숙이 넣어 물기를 제거하는것은 피하자


ㅡ>면봉을 깊숙이 넣어 물기를 제거하면 외상성 고막천공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휴지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할 수 있다. 휴지 1칸을 뜯어 최대한 얇게 만 후 귓속에 넣어 주면 쉽고 안전하게 귀에 들어간 물을 제거할 수 있어요 .

6.하품을 한다.

 하품만으로도 귀 안에 고여있던 “물주머니”가 터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고인 물에 영향을 주는 어떤 행동이든 압력을 줄여주고 물을 빼내는 데 도움을 준다. 물이 움직이거나 터지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은 좋은 신호다. 껌을 씹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관에 고인 물을 빼내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7. 물이 차있는 쪽으로 누워 껌을 씹는다. 몇 분 후면 물이 빠질 것이다.

8.물이 찼을 때는 귀마개나 솜을 사용하지 않는다.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 있는데 잘 때 귀마개나 솜을 사용하는 것은 물을 더 밀어 넣게 되어 면봉을 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귀가 아프거나 물이 고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일시적으로나마 귀마개 사용을 중지한다.

통증이 사라질 때 까지 이어폰 사용도 삼가한다

9.약국에 가면 귀에 찬 물을 빼주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제품 대부분은 알코올이 95% 들어있다. 사용 방법은 위에 소개된 것과 같고 물만 쓰는 것 보다 효과가 좋다. 소독용 알코올을 쓰는 것보다 비싸지만, 효과는 같다.

 

귀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자극에 굉장히 약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귀 안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물을 빼려고
하지 마시고 오늘 소개해드린 귀에 물빼는법을 통해서
자극 없이 올바르게 제거해보시길 바랍니다


 

위 방법으로도  귓속이 가렵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해요

 그래야만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환자 고통도 적어지므로 혹시 하는 생각이 들 때 빨리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